탕웨이, 직접 임신 소식 전해 "개구쟁이 태어날거야"

입력 2016-02-26 16:48


중국 배우이자 김태용 감독의 아내인 탕웨이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태용과 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개구쟁이 원숭이(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중국 영화배급회사 안락영화회사 역시 공식 웨이보를 통해 "태용과 탕웨이가 희소식을 전했다. 우리는 지금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탕웨이 부부의 2세 소식을 알렸다.

한편 2009년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과 탕웨이는 2014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사진=탕웨이 SNS)

조은애기자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