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오픈태권도페스티벌, 28일 무주서 개막… '3일간의 열전'

입력 2016-02-26 15:52

2016 국제오픈태권도페스티벌이 28일부터 3일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북도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호주 등 10개국 1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종목별 경기는 공인 품새, 격파, 태권체조 등 개인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특별행사로 높이격파, 속도격파, 스피드 킥 경기가 펼쳐지며 태권도 퍼포먼스 팀인 케이 타이거스(K-Tigers)의 태권도 시범이 있다.

사진 = 국제태권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