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딴따라' 출연 고사..."확정한 적 없었다"

입력 2016-02-26 15:38


배우 박보검이 '딴따라'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26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박보검이 '딴따라' 출연을 고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딴따라'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였고, 출연을 확정한 적이 없기 때문에 불발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차기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박보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 4월 20일 첫 방송된다.(사진=CJ E&M)

조은애기자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