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전소미父, ‘태양의 후예’ 단역출연…송중기 도발 미군

입력 2016-02-26 12:45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소미의 아버지가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다.

KBS2 '태양의 후예' 측은 25일 방송에서 배우 송중기와 몸싸움을 벌였던 미군이 바로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 씨 라고 밝혔다.

매튜 도우마 씨는 이날 '태양의 후예' 2회에서 연합작전 중인 유시진(송중기) 대위에게 "코리안보이스카웃"이라며 도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은 단도를 집어 던져 꽂거나 바닥을 뒹굴며 몸싸움을 벌이는 액션신으로 눈길을 모았다.

전소미 아버지 매튜 도오마 씨의 본업은 사진작가 이지만 단역배우로도 종종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소미는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