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27일 '불후의 명곡' 출연…5개월 만에 무대 선다

입력 2016-02-26 12:30


가수 벤이 5개월 만에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26일 벤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벤이 약 5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선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민해경 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는 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부모님이 방문해 그 어느 때보다 진한 감동과 사랑을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9월 '세시방봉과 함께하는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편에 출연한 벤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청아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409표를 얻으며 전설과 패널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벤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게 된 '불후의 명곡'에는 어떤 무대로 감동을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벤이 출연한 민해경 편은 스테파니, 마마무, 호란, 문명진, 투빅, 이예준과 같이 쟁쟁한 경쟁자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벤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민해경 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