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자동차 회사가 프로모션 이벤트로 빅뱅 팬미팅 VIP 티켓을 내걸었다.
해외 한류 사이트 원한류는 "최근 중국의 한 자동차 회사가 '람보르기니를 사면 빅뱅 팬미팅 VIP 티켓을 제공한다'는 프로모션을 내놨다"고 24일 보도했다.
이어 "빅뱅 팬미팅 티켓을 구하고자 '람보르기니'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햇다.
오는 3월 13일 중국 심천(Shenzhen)에서 열린 빅뱅 팬미팅 VIP 티켓을 얻으려면 오늘 29일 전까지 '람보르기니'를 구매해야 한다. 빅뱅 심천 팬미팅 티켓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사는 중국 내 빅뱅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준다. 빅뱅 콘서트, 팬미팅 티켓 등은 중국에서 수십 배 넘는 가격에 재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빅뱅은 다음달 4~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파이널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