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은 역시 비즈니스" 남궁민 진아름 열애설, 의심의 눈초리 왜?

입력 2016-02-26 10:00
수정 2016-02-26 10:32


배우 남궁민(39)과 모델 진아름(28)의 열애설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네티즌들이 많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진아름과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 단편영화 출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진아름 소속사 에스팀도 “남궁민과 7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남궁민의 단편 영화 입봉작 '라이트 마이 파이'에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의 열애 징후는 이미 SNS에서 감지됐다. 진아름은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에 "배우 남궁민 감독의 첫 도전. 입봉작"이라며 영화 촬영 현장 속 감독 남궁민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남궁민 역시 비슷한 시기 인스타그램에 "농구 코치는 아닌데 서서 편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남궁민은 영화 장면 속 진아름을 바라보고 있었다.

남궁민 진아름 열애설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가수 홍진영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2월 '우결' 하차 후 진아름과 교제했지만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시선들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우결은 대본이라는게 확실해졌다" "우결은 역시 비즈니스" "규만이 너어~~" "홍진영이 질투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