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드애플 멤버 한별, 새 소속사 둥지 틀고 본격 활동 시작

입력 2016-02-26 09:07


전 레드애플 멤버 한별이 새로운 소속사 더그루브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별은 2014년 레드애플 활동 이후 약 2년 만에 4월 새 솔로앨범을 준비하며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한별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OST에 참여하면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별이 부른 ‘리멤버-아들의 전쟁’ OST ‘겨울바람’은 발표 후 중국 음악 사이트 QQ뮤직 한국 주간 차트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또한 한별은 중국 드라마 ‘사랑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 상해, 충칭 등 중국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 콘서트 및 쇼케이스로 중국 팬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갖을 예정이다.

소속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5월부터 일본 동경을 시작으로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등 7개 도시 일본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며 긴 공백이 있었던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별은 26일 밤 11시 심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JTBC ‘코드-비밀의 방’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