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소속사 후너스와 1개월 만에 '결별'…FA시장 나온다

입력 2016-02-25 17:45
수정 2016-02-25 17:45


배우 이시영이 FA(Free Agent) 시장에 나온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시영은 현재 소속된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이시영은 올해 1월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후너스 측과 이시영은 각각 "이시영이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서로 윈윈하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양측은 연예 활동에 대한 의견 조율 중, 서로의 앞날을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사진=(주)쇼박스)

김민서기자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