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씨야 인기 잇는다…3월 '마지막 구두' 발매

입력 2016-02-25 15:04
수정 2016-02-25 15:34


보컬그룹 블랙스완이 씨야의 데뷔 앨범 수록곡 ‘구두’를 10년 만에 리메이크 한다.

25일 블랜스완 소속사 측은 “2006년 2월 씨야의 데뷔 앨범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두'를 10년 만에 리메이크한 신곡 ‘마지막 구두’를 3월 4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신예 보컬그룹 블랙스완은 씨야의 1집 '구두'를 리메이크함과 동시에 ‘구두’ 시리즈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신곡 '마지막 구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그룹 씨야는 '구두', '슬픈 발걸음', '그 사람'까지 잇는 '구두'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4일 정오 공개된 블랙스완의 ‘마지막 구두’ 티저에는 그동안 발매된 씨야의 '구두' 시리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최정원, 남규리, 정우, 손호준 등의 앳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블랙스완은 3월 4일 신곡 ’마지막 구두‘를 수록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GM ENT)

김민서기자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