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집가요"…이혜정,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입력 2016-02-25 09:33


[김민서 기자]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모델 이혜정이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혜정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엘르 브라이드 3월호에서 진행한 이혜정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웨딩 화보에서 모델 이혜정은 패션 모델에서 사랑스러운 예비 신부로 분해 아름다운 보디 라인은 물론, 모델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모델 이혜정은 긴 시간동안 미니드레스부터 웨딩 드레스까지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지친 내색 없이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 속 이혜정은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태부터 위트와 재치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품절녀'라고 크게 써진 모자를 웨딩 드레스와 함께 스타일링하는가 하면, '저 시집가요' 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둘러 모델 이혜정 특유의 쾌활하고 밝은 성격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웨딩 화보는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새신부의 설레임과 행복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절로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모델 장윤주, 장수임, 박슬기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혜정은 4월 23일 배우 이희준과 함께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엘르브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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