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지난 22일 윤진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후 "#인수타그램 #시작 #신기해 #햄볶아요"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속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윤진이의 소소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상큼하고 발랄한 그의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 귀여운 데님룩이 돋보이는 대본 인증 사진 등 윤진이만의 러블리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사진들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엄청마니마니먹어용”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올라온 5초 가량의 짧은 동영상 속에서는 비워진 접시를 들고, 입을 동그랗게 말았다가 미소를 지은 모습. 이에 팬들은 ‘넘 예뻐요’, ‘귀여워ㅎㅎ’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진이만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에 반가워하고 있다고.
윤진이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역으로 데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tvN ‘응답하라 1994’,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연애의 발견’에서 안정적이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윤진이가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오는 27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그는 ‘가화만사성’의 꽃미모 담당 홀직원이었지만, 어느 날 홀연히 사라졌다가 8개월 만에 나타난 ‘주세리’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제대로 불어넣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