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폐경기 여성에 도움?, 카페라떼 만드는법

입력 2016-02-24 19:22
수정 2016-02-24 21:02

커피와 골밀도 상관관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학병원 박상민 교수팀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은 폐경 여성 4066명에 커피와 골다공증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커피를 하루 1잔 미만 마시면 21% 감소, 1잔 마시면 33%, 2잔 마시면 36%의 골다공증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커피와 카페인 성분이 체질적으로 맞지 않은 사람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연구 논문은 미국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한편, 초간단 카페라떼 만드는법이 관심을 모은다. 에스프레소에 데운 우유를 섞어주면 완성된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