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 한 달 동안 일반직 희망퇴직을 접수한 결과 47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21년으로, 아시아나는 이들 47명에게 기본급 2년치와 자녀 학자금, 전직이나 창업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교육을 제공합니다.
또 한 달 이상 무급 휴직을 신청한 직원은 지금까지 22명으로, 아시아나는 무급휴직 접수를 당분간 계속해서 받을 예정입니다.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아시아나는 지난해 말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접수 등 경영 정상화 방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