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기자] 배우 이광수가 '화랑: 더 비기닝'에 특별출연한다.
24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광수가 '화랑: 더 비기닝'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라며 "극 초반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2 드라마 ‘화랑: 더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극 중 이광수는 무명(박서준)이 목숨까지 걸 만큼 뜨거운 우정을 나눈 단짝 친구 막문 역을 맡는다. 막문은 호탕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의 매력적인 인물. 그는 일찍이 어머니를 잃고 떠돌아다니며 어딘가에 살아있을 아버지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슴 속 깊이 품고 살아간다. 또 주인공 무명이 화랑이 되는 것에 결정적인 계기를 만든 중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한편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가 출연하는 '화랑: 더 비기닝'은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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