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측 "제시카 MC 확정 아니다"

입력 2016-02-24 14:51
수정 2016-02-24 15:49


[조은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국내 방송 복귀설이 제기됐다.

24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3월 방송 예정인 KBS W의 새 뷰티 프로그램 '뷰티 바이블'의 MC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KBS W의 관계자는 "뷰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프로그램 제작 전 통상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섭외가 가기 마련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뷰티바이블'은 출연자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뷰티 팁과 노하우를 전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뷰티바이블 2015'는 황광희, 강승현, 전효성이 진행을 맡았던 바 있다.

한편 2014년 9월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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