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26일, 2016년 래미안의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갑니다.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하며 일반분양 비중이 전체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어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습니다.
래미안 파크스위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26일 공개됩니다. 삼성물산은 2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는 3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