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선보이며 민간 주택사업에 나선 대보건설이 최초로 공공임대리츠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대보건설은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술공모형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공공임대리츠사업인 안성 아양 B-6BL 아파트 건설 공사를 67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4개동 74㎡, 84㎡ 443가구 규모로 2016년 7월 착공해 오는 2018년 9월 완공 예정입니다.
LH 아파트 약 15,000가구의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대보건설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면 4베이(bay) 구조, 3,000㎡ 규모의 중앙광장 등 단지의 48.5%를 조경공간으로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