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환자 급증, '탱탱 꿀피부' 로션 바르는 방법?

입력 2016-02-23 08:14


건선 환자 급증, '탱탱 꿀피부' 로션 바르는 방법?

건선 환자 급증하면서 로션 바르는 법이 눈길을 끈다.

피부 전문가들은 보통 에센스를 속옷, 로션과 크림을 겉옷에 비유한다. 이는 로션이 얼굴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준다는 뜻이다. 따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로션과 크림을 얼굴 전면에 꼼꼼하게 바르는 게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올바른 로션 바르는 법은 우선 얼굴의 중앙에서 귀 부근까지 살짝 끌어 올리는 느낌으로 바르는 것이다. 이어서 눈가를 제외하고 볼-턱-이마의 순서로 로션을 발라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목은 쇄골 방향으로 가볍게 눌러주면서 로션을 바르면 된다.

특히 건조할 경우 로션을 바른 뒤 수분 크림을 발라주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로션을 바르기 전, 양 손을 비벼 손바닥을 따뜻하게 한 뒤 그 열이 얼굴에 전달되도록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