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향년 "이런 방송사고 처음이야"...왜 이럴까

입력 2016-02-22 16:07


진짜사나이 향년 단어 사용이 그야말로 빈축을 사고 있다.

진짜사나이 향년이 이처럼 온라인을 강타한 이유는 지난 2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막내 멤버인 트와이스 다현이 입소 전 의무 부사관 교육생 신상명세서를 쓰는 장면에서 제작진이 '여군 특집 사상 최연소 지원자'를 강조하기 위해 나이를 소개하는 자막에 '1998년생! 향년 19세'라는 자막을 삽입했기 때문.

이에 대해 진짜사나이' 김민종 PD는 22일 일부 언론을 통해 "자막을 제작하던 스태프가 '방년'을 잠시 헷갈려 '향년'으로 잘못 쓴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는 이날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나나만의 털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전장의 수호천사로 거듭나기위해 기본 간호 교육을 비롯한 실제 전장상황에서 응급치료를 하는 등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는 절친 조세호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군대에 입대하기위한 준비를 하며 마음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짜사나이 향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