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상민, '음악의 신2' 출연 확정…찰떡 호흡 '기대'

입력 2016-02-22 10:19


[김민서 기자] 이상민, 탁재훈이 '음악의 신' 시즌2에 출연한다.

최근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Mnet '음악의 신(연출 박준수)'이 이상민과 탁재훈의 공동 출연을 확정을 확정했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음악의 신' 시즌2 티저 영상에는 시즌1에서 활약했던 이상민과 3년 만에 복귀한 탁재훈 그리고 제작진의 첫 만남을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담았다. 이와 함께 3월 중 온라인 선공개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탁재훈과 이상민은 앞서 시즌1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2012년 방영된 시즌1 10회에서 이상민은 탁재훈을 섭외하기 위해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10회에 깜짝 출연한 탁재훈은 이상민과의 환상의 케미를 자랑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방송 당시 참신한 구성으로 음악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상민, 탁재훈의 '음악의 신2'는 3월 중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되리 예정이며, 현재 방송 편성은 미정이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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