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파크' 성공예감...견본주택에 1만5천명 '인산인해'

입력 2016-02-22 09:35
- 19일(금) 오픈 이후 3일간 총 15,000여명 집객 … 성공 분양 조짐 보여

- 23~24일(화~수) 특별공급, 25~26일(목~금) 1, 2순위 청약, 3월 9~11일(수~금) 정당 계약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1-3블록에 공급되는 '모아엘가 에듀파크'가 지난 1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 분양에 돌입했습니다.

'모아엘가 에듀파크' 분양관계자는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 15,000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다. 이어 "경북도청 이전이 이달 완료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곳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져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며 "특히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내에서도 유일하게 초등학교 부지와 맞붙은 단지인만큼 학부모 수요층의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단지는 전체 593가구 모두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되었고 4Bay-4Room 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기존 아파트에는 없던 최신형 절약시스템인 터치수전, 현관 및 각방 LED 최대 적용, 단판유리 대비 50% 이상 에너지 절감가능한 로이유리를 적용했으며,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자녀방 3개 모두 붙박이장을 제공하여 수납공간이 풍부합니다.

안동 용상동에서 거주중인 주부 최모씨(34세)는 "오래된 집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이제 아이도 곧 학교에 들어가야 하니 이 참에 새 집을 구해야겠다 싶던 중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을 듣고 찾아와봤다"며 "초등학교가 가깝고 단지 내에 별동 어린이 집이 있는 것도 좋지만 방이 4개나 돼 아이들 놀이방도 꾸며줄 수 있는 점이 특히 맘에 들어 꼭 계약을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도청이전신도시의 제1, 2행정타운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단지와 맞붙은 근린 공원 등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추가비용이 없다는 점도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관리비 절감 및 보안 설계 등이 적용된 점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모아엘가 에듀파크'의 향후 분양일정은 2월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목) 1순위, 26일(금)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하며 3월 4일(금) 당첨자 발표에 이어 9일(수)~11일(금)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동 1115번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