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은메달, 과거 "연애를 하고 싶은데..."
손연재 은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손연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최근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연재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모두들 연애해도 된다고 하면서 눈빛으로는 '넌 하면 안 된다'는 눈빛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각)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종목별 결선에서 은메달 1개(후프)와 동메달 2개(볼·리본)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