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은메달, 알고보니 조재현 딸 조혜정과 절친 "슬럼프일때…"

입력 2016-02-22 08:20


손연재 은메달

손연재 은메달 소식과 함께 배우 조혜정과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은 과거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손연재와 친분을 자랑했다.

조혜정은 "오디션을 갔는데 잘 못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며 "당시 (손)연재도 시합에 잘 안되고 슬럼프였다. 둘이 한강에 와서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강만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둘째 날 곤봉에서 18.366점, 리본에서 18.166점을 받으면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전날 후프에서 18.066점, 볼에서 18.366점을 얻은 손연재는 4종목에서 모두 18점대를 찍고 합계 72.96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