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 대신 파니니…'님과 함께' 김숙의 생일 축하법은?

입력 2016-02-21 11:28
수정 2016-02-21 14:43


윤정수가 가상 부인 김숙의 특급 센스에 홀딱 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가모장숙' 김숙은 윤정수의 생일 축하를 위해 현모양처로 변신했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의 티내기에도 생일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에 김숙은 진심으로 미안해했고, 윤정수를 위해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을 비롯해 청소, 안마 등 특급 서비스를 펼쳤다.

윤정수는 평소 청소할 때 일부러 먼지를 터는 장난을 펼쳤던 김숙을 그대로 따라했고, 김숙은 진심으로 짜증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안마를 해달라는 윤정수를 바닥에 눕히고 발로 밟으며 은근슬쩍 복수를 해 폭소케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김숙은 생일을 맞은 윤정수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김숙은 미리 주문한 파니니에 초를 꽂고 등장하며 윤정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김숙은 윤정수를 위해 돈티슈를 선물했다.

돈을 다 뽑은 윤정수는 흥분한 표정으로 김숙을 바라봤다.

윤정수는 "숙아 너 너무 센스있다"라며 좋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