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첫 번째 순위가 발표되자 시청률이 급등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5회는 유로플랫폼 기준 평균 3.5%,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순위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프로듀스101'과 계속 함께 할 1~61등의 연습생들이 결정됐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지는 법도 있는 법.
아쉽지만 62등 이하의 연습생들은 프로드스101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특히 실력은 물론 다른 연습생들까지 챙기는 모습에 팬 수를 늘린 김세정은 JYP 전소미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던 전소미는 2등으로 밀려났다.
이어 3등 최유정, 4등 주결경, 5등 강미나, 6등 기희현, 7등 김다니, 8등 정채연, 9등 김나영, 10등 전소연, 11등 김소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