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유환, 동갑내기 성열과 훈훈한 우정…막내라인 케미 기대감 UP

입력 2016-02-20 10:38


박유환이 ‘정글의 법칙’에서 본격적인 ‘정글 적응기’를 시작했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박유환이 본격적인 정글생존에 돌입했다. 낯선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구슬땀과 성열(인피니트)과의 ‘막내케미’를 뽐낸 박유환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환은 엠베라 부족의 마을을 떠나, 깊은 숲 속에서 본격적인 정글생존을 시작했다. 장대비를 뚫고 식량확보에 나선 박유환은 우산으로 활용할 바나나 잎을 발견하는가 하면, 성열과 힘을 합쳐 네 쌍둥이 오렌지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박유환은 정글하우스에서 사용할 ‘통나무계단’ 제작에 돌입한 박유환은 거대한 통나무를 파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집을 만들며 고생하는 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깊은 속내를 드러낸 박유환은, 훌륭한 ‘통나무계단’을 완성시켰고 부족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자신을 도와 톱질을 시작한 성열의 안전을 걱정하며 그를 살뜰히 챙기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마다 성열을 찾는 박유환의 모습은 앞으로의 ‘막내라인 케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글에서도 생기발랄한 박유환! 긍정 에너지 얻어갑니다!”, “박유환, 본격 정글생존기! 혼자서 통나무계단 제작이라니, 너무 대견하다!”, “박유환, 앞으로의 생존도 너무 기대됩니다! ‘막내라인’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격적인 ‘정글생존’에 도전한 박유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10시에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