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에 이은 새로운 단지우유 출시 '커피 맛'

입력 2016-02-19 17:24
수정 2016-02-19 17:25


빙그레가 오는 24일 단지형 커피맛 우유를 출시한다.

빙그레 단지형 바나나맛 우유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오늘(18일) 새로운 단지형 우유가 출시될 것을 예고했다. 게시물에는 '#어디서_커피냄새_나는거같지않니' 라는 태그를 올래 커피맛 단지형 우유가 출시됨을 알렸다.

빙그레 단지형 우유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베스트 셀러’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1974년부터 출시된 빙그레의 간판 상품으로, 우유 단일상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연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독특한 용기 디자인 때문에 "단지 우유", "항아리 우유", "수류탄 우유"로도 불린다. 2014년 2월에는 같은 단지형의 '메론맛 우유'가 출시되기도 했다.

한편,단지형 커피맛 우유도 명성을 이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