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유병재 '꽃배우' 가능성 입증? 면도한 모습 '화제'

입력 2016-02-19 23:58


▲'배우학교' 유병재 '꽃배우' 가능성 입증? 면도한 모습 '화제'(사진=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학교' 유병재가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발레 수업에 도전한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학생들에게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지냐. 앞으로 어떤 트레이닝을 하면 몸이 마음대로 움직일 것 같냐”라고 물었고, 학생들은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특별 선생님으로 등장한 발레리나 김주원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용모가 단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와 박두식은 수염을 깎는 대범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학생들은 깔끔하게 면도를 끝낸 두 사람을 보며 “훨씬 젊어 보인다. 이제야 좀 동생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