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北 김정원 왕돌아이, 달랠 만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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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北 김정원 왕돌아이, 달랠 만큼 달랬다"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돌아이'라고 비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북한 핵개발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이 북한과 대화를 아예 하지 않고 있다면서 "더이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면 전쟁으로 끝내자는 말이냐"고 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달랠 만큼 달랬다"며 "중국도 북한을 달래려 애썼다. 왕 '돌아이'다"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자기가 원하는 걸 못 얻으니까 그런 것"이라며 "'들고 있는 가스통을 내려놓으면 저들이 날 총으로 쏴 죽일 거야'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과거 모 방송에서 김정은을 개XX라고 칭한 것 때문에 처음으로 심의에 걸려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시민 작가는 해당 비속어의 라틴어 단어를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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