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사랑한 셀프 홈뷰티 아이템

입력 2016-02-19 14:54
[류동우 기자]배우 전혜빈과 방송인 최희부터 MBC '무한도전' 못친소2 특집에 출연한 우현까지, 최근 스타들이 사용한 셀프 홈뷰티 아이템들이 화제다. 탄탄한 페이스 라인을 관리할 수 있는 롤러, 손보다 깨끗한 세정 효과를 선사하는 진동 클렌저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스타들의 셀프 홈뷰티 아이템을 알아봤다.

▲스타들의 날렵한 V라인의 비결, 페이스 롤러





최근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출연한 멤버들이 못생긴 순위 밖으로 밀려나기 위해 V라인 마사지를 하며 사용한 도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막강 비주얼로 방송 초반부터 주목 받은 배우 우현은 기적을 보여주겠다며 비장한 표정으로 피부를 힘껏 끌어올리는 탄력 마사지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 노출된 제품은 랑콤의 레네르지 리틀 페이스 롤러로 얼굴의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피부 탄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려 입체적인 얼굴선을 가꾸어주는 제품이다. 배우 정시아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제품을 활용해 수시로 탄력 마사지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각질 하나 없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 진동 클렌저





미세 진동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말끔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진동 클렌저 역시 스타들이 사랑하는 홈뷰티 아이템 중 하나다. 방송인 최희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본인의 무결점 백옥피부를 관리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을 소개했다. 그는 직접 본인의 클렌징 과정을 선보이며 민낯을 공개했다. 세안 직후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그의 피부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마트 프로파일은 손보다 11배 말끔한 세정력으로 모공 속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깔끔하게 씻어내는 제품이다. 최희 외에도 서인영, 차예련 등 꿀피부를 소유한 여자 연예인들이 본인 피부 관리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은 바 있다.

▲독특한 디자인에 맑은 피부톤을 가꿔주는, 적외선 마스크



방송인 전혜빈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담은 셀프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30대로 접어들면서 피부에 대해 큰 관심이 생겼다는 그는 진동 클렌저와 적외선 마스크를 사용하며 뷰티 트렌드 리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외계인 같은 생김새로 관심을 모았던 적외선 마스크는 비비마스크로 알려졌다. LED 근적외선 파장을 안면 및 두피에 자극시켜 깨끗한 피부톤으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ry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