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10] 산유국 정책공조'흔들'…원유 치킨게임 언제까지

입력 2016-02-19 14:35


[증시라인 10]
집중조명
출연 : 이권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아시아중동팀장


Q.사우디의 입장 변화, 어떻게 보나?
- 사우디, 감산 준비 미흡함 시사
- 생산전략 상, 시장 점유율 경쟁 지속 판단
- 유가 감산 시
-> 유가 상승 미지수
-> 사우디의 시장 점유율 하락될 가능성↑
- 사우디, 감산 보다 시장점유율 경쟁 우위
- 주요 산유국 재정부담 '가중', 가격인상 필요성↑

Q.산유국 신용 강등 지속에도 불구, 올해 내 감산합의 가능성 요원?
- 이란, 산유량 감산은 물론 동결 가능성도 낮아
- 수니파 산유국과 시아파 산유국(이란, 이라크), 오펙과 비오펙 국가, 전통적 오일 생산국과 비전통적 오일 생산국
-> 경제적 이해관계 달라
- 올해 안에 감산 결정 쉽지 않을 것, 저유가 장기화, 국제유가의 수요와 공급 분석
- 공급요인
-> 셰일오일 생산 증가, 오펙 국가들의 생산증가
- 수요요인
-> 세계경기 침체, 유럽 및 日 경제 회복세 둔화, 中 성장둔화
- '14년 초부터 약 150만~200만 배럴 과잉공급
-> 유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구조

Q.올해 美 셰일오일 생산량 전망은?
- 유가하락에 따른 셰일오일의 시추설비수 급감
-> 셰일오일 생산량 감소 요인
- 美 셰일오일 시추설비 감소
-> 생산 기술은 향상
- 전년대비 감소 전망

Q.국제유가 공급과잉 해소는 언제쯤 가능할까?
- 공급과잉 해소 요인
-> 공급측면, 셰일오일 생산량 감소
-> 수요측면, 美, 中 등 신흥국과 선진국 경제 회복세
- 국제유가, 공급과잉 해소 내년 중반에나 가능

Q.국제유가 관련 상반기 주목할 변수는?
- 수급에 대한 직접적인 요인
- 글로벌 금융 리스크, 국제유가에 부담 요인
- 지정학적 불안 요인
- 경기침체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
-> 유가 관련 상반기 변수

Q.상반기 국제유가 수준 전망은?
- 유가의 변동성 심해 전망 어려움
- 올해 상반기, 현재 수준(배럴당 30~35달러) 유지될 것
- 하반기에 점차 상승, 배럴당 40~50달러 전망

Q.에너지 수급 대책 어떻게 세워야 하나?
- 석유 및 가스의 소비 비중 감소 필요
- 태양광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강화 필요
- 美 중심 셰일오일 및 셰일가스 생산 증가
-> 이에 대비하여 셰일자원 개발 기술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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