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10] 원화, 달러·엔 대비 약세…외국인 수급 악재 되나

입력 2016-02-19 14:33


[증시라인 10]
마켓 이슈·전략
출연 : 김성환 부국증권 투자전략팀장


Q.'원/달러 환율'과 '원/엔 재정환율' 방향성, 어떻게 보나?
- 원/달러 환율, 2010년 7월 이후 최고치
- 원화 가치 절하
-> 대내외요인 맞물린 결과
- 원화 약세 불가피, 완만한 상승 흐름 예상
- 엔화, 작년 하반기 약세로 회복되기까지 상당 부분 시간이 소요될 것
- 엔화 강세, 글로벌 경기둔화 요인
-> 원/엔 환율, 국내 수출업종, 자동차 업종에 긍정적

Q.원/달러 환율 상승 -> 외국인 자금 유출 자극 우려, 어떻게 보나?
- 외국인, 원화 강세 시 순매수, 원화 약세 시 순매도 패턴 반복
-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 유입
- 환시장 변동 시, 외국인 순매도세로 전환될 가능성 커
- 대외 불확실성 완화 조짐, 외국인 매도세 제한적일 것

Q.다음 주말 G20재무장관회의 개최, 중점적으로 논의될 내용은?
- 연준 금리인상 전망 후퇴
-> 신흥국 자본 유출 우려 완화
-> 부양책 시행 여력 생겨
- 예상보다 미진한 정책공조 발표될 시
-> 글로벌 증시 전반에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

Q.다음 주 투자전략
- 아직까지 안전자산 선호도 높아
-> 선진국 정책 이벤트 반영하기까지 경계감 필요
- 소재/산업재에 대한 관심 유효
- IT, 자동차, 은행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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