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 '태블릿 브랜치' 시행

입력 2016-02-19 11:03


우리은행이 현장에서 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이 가능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신개념 영업채널 운용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은행 업무가 가능한 '우리은행 태블릿 브랜치'를 전국 117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태블릿 브랜치는 은행업무 어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사용해 은행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외부에서 은행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입니다.

고객등록과 통장개설, ISA신규/예약, 인터넷/모바일뱅킹신규 등 수신업무를 비롯해, 개인/기업 여신상담, 종합자산관리업무, 체크카드 발급 등이 가능합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는 태블릿PC에 IC카드 발급기를 장착해 장소의 제약 없이 즉시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에 이 서비스를 특허 출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태블릿PC에 전자출판(EPUB) 방식의 상품안내장을 도입해 동영상 상품안내장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상담이 가능하고, LTE방식의 통신기능으로 금리, 환율, 수익률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17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하는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를 상반기 중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대출한도 시뮬레이션 등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태블릿 브랜치를 새로운 수익창출의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