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조승우, 헉 소리나는 출연료 얼마?…"티켓파워 무섭네"

입력 2016-02-19 10:44
수정 2016-02-19 16:56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이 2차 티켓 판매를 시작된 가운데 조승우의 출연료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한국 영화 남자배우들의 출연료 분석 자료에 따르면 조승우는 2011년 '퍼펙트게임' 이후 3년 만에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하면서 6억원을 받기로 계약했다.

또한 조승우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주인공 지킬 역을 맡아 회당 1,800만원, 80회 출연에 14억4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지킬앤하이드'를 제작한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과거 기자간담회에서 "조승우의 티켓파워에 비춰봤을 때 그 정도 대우는 합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 뉴메이크업'은 3월 1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 공식 예매처에서 2차 티켓을 판매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