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꼭꼭 숨겨둔' 예비신랑 들켰네..."산 같은 느낌"

입력 2016-02-18 22:04


배우 김정은 예비신랑

배우 김정은 예비신랑이 결혼을 전제로 달콤한 사랑을 주고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김정은 소속사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랑 보도에 대해 인정하며 “예비신랑이 지난 2009년 이혼 한 후 김정은과 3~4년이 지나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 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훈훈한 외모에다가 성격도 굉장히 인자한 성품인 것으로 복수의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한편 김정은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상형과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정은은 “친구같이 지내는데 각박한 세상에 마음 속에 산이 하나 딱 하나 있으면 든든해지는 기분이 들것 같다. 그런 느낌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