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업가들, ‘까사밍고 키친’에 눈독 들이는 이유는?

입력 2016-02-18 11:11
- 가맹비/교육비 면제 파격 이벤트…지점 확장 통해 ‘대세’ 입증




카페는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로망으로 꼽힌다.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음식점에 비해 위생 등 신경 써야 할 점도 적기 때문이다.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 갖는 청년들이 많아진 것도 한 이유이며, 바리스타 자격증만 있으면 손쉽게 카페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카페를 운영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미 한국의 카페 창업시장은 포화 상태이고, 실제 창업 후 1년을 넘기지 못하는 카페가 전체 70%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다. 겨우 살아남았다고 해도 저가 커피경쟁에 뛰어들거나 덩치 큰 프랜차이즈 카페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까사밍고(www.casamingo.co.kr)와 까사밍고 키친 브랜드를 연이어 성공시킨 박대순 대표는 "포화된 카페 창업시장의 해답은 브런치카페"라고 꼬집는다. 사람들의 생활 습관이 바뀌고 식사와 커피를 동시에 즐기는 브런치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런치카페가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

박 대표가 2013년 런칭한 까사밍고는 국내 최초의 브런치카페라는 컨셉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전국 20여개 지점을 보유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후 브런치 메뉴에만 특화돼 탄생한 까사밍고 키친 역시 런칭 1년도 채 안 되어 강남역 먹자골목에 둥지를 틀며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까사밍고 키친은 요즘 대세인 1.5인분의 푸짐한 '원플레이트' 메뉴와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2~3년간 외식업계에서 인정받은 까사밍고와 최신 트렌드를 완벽히 반영한 까사밍고 키친은 청년 사업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까사밍고 측에서 새해 이벤트로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2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및 부가지원비 제공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본 이벤트의 대상자는 청년 창업가와 건물주이며, 전화(1544-4133)를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브런치카페나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기 전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최신 동향을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까사밍고의 사업설명회에서는 월 매출 1억원의 노하우도 공유된다고 하니, 사전 예약 후 참석해 볼 것이 추천된다. 까사밍고의 사업설명회는 서울숲 SK V1타워 14층 까사밍고 본사에서 열리며, 참석자가 몰리는 관계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까사밍고 키친은 새해부터 수원 광교점, 김해 율하점, 창원 서상점, 제주 모슬포점, 당진 읍내점, 안양 비산점, 수원 신동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