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레이싱모델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2016년 레이싱모델 콘테스트'가 열린다.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엘 타워 그랜드홀에서 한국쉘석유, 인디고, 더블덕 코리아, 벽제갈비의 후원과 레이싱모델 전문 에이전시 (주)알엠커뮤니케이션의 주최로 열린다.
지난 2014년 대회에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는 온라인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여 명의 신인 레이싱모델들이 참가해 본선 1차, 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레이싱모델들은 2016년 각 레이싱팀과 주최 측, 후원사 팀에서 1년간 전속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레이싱모델 지망생들은 "평소 차를 좋아하고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며 "서킷 활동하는 선배 레이싱모델들에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이어 "제가 뽑힌다면 레이싱모델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과 팀에 도움이 되는 레이싱모델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알엠커뮤니케이션의 이민형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모델들은 기존의 선배 모델들과 함께 한국모터스포츠와 레이싱 모델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레이싱모델에 대한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고자 개최되는 워크샵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CJ제일제당, 스킨에이지, 페리오치과, 씨스포빌, 아로마 스퀘어, 제일여행사, 서현사, 턴앤턴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