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학교 새내기 시작, 훈남-훈녀 스타일링 TIP

입력 2016-02-18 12:04
[류동우 기자] 새 학기를 앞둔 대학가는 새내기들의 설렘으로 가득하다. 예비 신입생이라면 새롭게 만나는 동기와 선배들에게 호감가는 첫인상을 남겨 즐거운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싶을 것이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패션이다. 첫인상에서 어떤 패션을 연출하느냐에 따라 첫이미지가 달라진다. 이에 첫인상을 호감형으로 바꿔줄 센스있는 패션연출법에 대해 알아봤다.

▲ 트렌디 아이템 항공점퍼, 맨투맨 스타일링으로 훈훈하게



지난 시즌부터 트렌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항공점퍼와 맨투맨은 훈남 스타일링의 정석 아이템이다. 단조로운 블랙컬러 항공점퍼보다 블랙&카키 컬러의 와팬 장식 항공점퍼가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여기에 세련된 컬러배색이 눈에 띄는 면 소재 맨투맨을 매치하면 훈훈한 새내기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1박 2일로 떠나는 OT, MT의 필수 아이템인 모자인 볼캡이 중요한 아이템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볼캡은 스타일리시하면서 스트릿 무드의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산뜻한 컬러포인트로 신입생만의 풋풋함 표현하기



신입생 특유의 풋풋하고 산뜻함을 표현하기에는 컬러 포인트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특히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 컬러 루즈핏후드와 캠퍼스 룩의 잇아이템 야구점퍼를 매치한다면 트렌디한 신입생 훈녀로 거듭날 수 있다. 여기에 톡톡 튀는 민트 컬러 백팩을 매치하면 풋풋함을 업 시킬 수 있으며 개강코디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사진=MLB)

ry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