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 연장 확정…총 51부작 종영 (사진=MBC)
[김민서 기자]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1회 연장을 확정하며, 총 51부작으로 종영한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화려한 유혹'이 당초 기획에서 1회 연장해, 총 51부로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제작진은 최근 배우들에게 "연장분을 촬영해야 할 것 같다"라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주연의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16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3.6%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의 후속작인 '몬스터'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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