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2일부터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 2차 판매를 시작한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리니지 출시 17주년을 맞아 기획한 리니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활용 콘텐츠로 피규어의 원형이 되는 '마법인형'은 리니지 게임 속에 등장해 사냥을 도와주는 보조 캐릭터다. 피규어 구매자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마법인형 캐릭터 10종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두 가지 세트로 출시하고 각 세트는 5가지 피규어로 구성되어있다. 구매자는 1개의 피규어를 무작위(Random)로 획득할 수 있으며, 금빛 피규어를 얻는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또한,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담긴 보너스 쿠폰도 함께 받는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22일부터 인터파크와 전국 펀플스토어 판매 제휴 PC방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이번 2차 판매 수량은 25만 개(온라인 15만 개, 오프라인 10만 개)다. 지난해 12월 1차 온라인 판매 당시 16일 만에 전량(15만5천 개)이 매진된 바 있다. 엔씨소프트 라이브사업2실 이성구 실장은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는 게임 캐릭터와 토이를 좋아하는 일반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마법인형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와 펀플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