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7시30분쯤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6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회룡역 승강장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6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
멈춘 차량을 인근 기지로 옮기면서 시간이 지체돼 양주에서 인천 방향 노선의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시민 약 800명은 곧바로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코레일 관계자는 "승강문 밀착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당 전동차를 인근 기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