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만화 찢고 나왔다

입력 2016-02-18 07:49


배우 김지원이 순정만화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7일 김지원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젤 좋아하는 사진 #계란꽃 #원래이름은개망초”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귀여운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지으며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큰 눈망울, 긴 손가락, 비현실적인 외모로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 같은 미모를 선보인다. 또한, 앞머리에 롤을 말아 꽃을 꽂아 넣은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어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김지원은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에서 선보일 당찬 군의관 윤명주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