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고속도로 머리 윤정수 귀여워"..둘 사이 무슨 일?

입력 2016-02-17 17:59


김숙 윤정수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연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40대에 군인과 ‘곰신’이 되는 장면이 연출돼 재미를 더했다.

최근 윤정수는 ‘님과 함께2’의 인기와 함께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군 생활 체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이에 김숙은 자신이 직접 머리를 깎아주겠다며 윤정수를 미용실로 데리고 가 직접 바리캉을 들었다.

무면허 미용사로 변신한 아내 김숙에 윤정수는 온몸으로 공포를 느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가모장’ 김숙은 자신만 믿으라며 호기롭게 바리캉으로 윤정수의 머리에 고속도로를 만들기 시작했다.

‘님과 함께2’ 김숙, 군대 가는 윤정수 위해 바리캉 내조 "네 머리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