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 "반전 예능감요? 선배님, MC 덕분"

입력 2016-02-17 17:28
수정 2016-02-17 18:05


신혜선이 최근 '해피투게더3'에서 선보였던 반전 예능감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17일 오후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신혜선 등이 참석했다.

신혜선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다. 지금까지내가나왔던 작품들이 운좋게 잘 돼서 좋다. 그 작품 안에서 내가 큰 축을 맡은 건 아니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해투3'는 녹화 당시 긴장했는데 선배님들도 도와주시고 MC분들도 도와주셨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