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전 소속사와 2월 초 계약 만료…FA 떴다

입력 2016-02-17 17:28


▲ 고준희, 전 소속사와 2월 초 계약 만료…FA 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배우 고준희가 FA(Free Agent)에 떴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는 이달 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고준희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이와이드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양측이 서로의 발전적인 미래를 응원하며 원만하게 헤어진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고준희의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신중하게 고민 중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데뷔했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민하리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뒤,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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