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이렇게 변할수가' 충격...갑질 논란 미모 때문?

입력 2016-02-17 16:41


린다김 갑질 논란

린다김 갑질 논란이 우리 사회를 또다시 충격에 빠지게 했다.

'미모(?)의 무기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 김(본명 김귀옥·63)이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쓰기 위해 빌린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오히려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한 것.

17일 각종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15일 피해자 정 씨는 외국인 전용 호텔 카지노에서 린다 김에게 차용증을 받고 5000만원을 빌려줬다.

그리고 다음 날, 린다 김은 카지노에서 1억 5000만원을 날렸다며 정 씨에게 5000만원을 더 빌려줄 것을 요구했다. 정 씨가 이를 거절하자 린다 김은 정 씨의 뺨을 한 차례 때리고 무릎 꿇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린다김이 과거 ‘로비스트’에 대해 언급한 게 새삼 화제다.

그녀는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하라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영어 실력과 외모만으로는 로비스트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린다김은 "미모만 가지고 타협이 되겠어요?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경쟁인데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