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백진희 열애설, 전 연인 전소민 "그냥 우리가 덜 사랑한 것"

입력 2016-02-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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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 열애설, 전 연인 전소민 "그냥 우리가 덜 사랑한 것"

윤현민 백진희 열애설이 제기되자, 전 연민 전소민이 남긴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은희경의 '헤어진 후' 시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시에는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 거, 덜 절실했던 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윤현민 전소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템은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며 "각자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빠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다보니 서서히 멀어지게 됐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내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가 광명 이케아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의 사진이 SNS에 올라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윤현민 백진희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윤현민과 백진희는 친할 뿐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쇼핑은 촬영 중간 시간이 나 간 것이다. 두 사람만 간게 아니라 각 회사의 매니저도 함께 있었다. 사진이 둘 만 나와서 오해를 산 것이지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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