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갑질 논란, 두 딸 모두 엄청난 미인…사위가 케니디가문 '헉'

입력 2016-02-17 12:25


린다김 갑질 논란, 두 딸 모두 엄청난 미인…사위가 케니디가문 '헉'

‘갑질 논란’에 휩싸인 린다김(본명 김귀옥ㆍ63)의 가족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린다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 직접 출연해 화려한 미모와 스펙을 자랑하는 두 딸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린다김은 두 딸을 미국 명문 스탠포드 대학교와 보스턴 대학교에 진학 시켰다며 열혈 모정을 과시했다. 또한 첫째 사위가 연방검사, 둘째 사위가 변호사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린다김은 “둘째 사위가 케네디 가문의 사람”이라며 “둘째 딸과 3년 동안 캠퍼스 커플이었는데 남자 집에서 3년을 반대했다. 나도 처음엔 싫었지만 결국은 양가를 설득해 결혼하게됐다”고 전했다.

또한 린다김은 “두 딸이 미국에 요가스튜디오를 차려 큰 성공을 거뒀다”며 “안젤리나 졸리, 제시카 알바 등이 회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린다김은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쓰기 위해 빌린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등)로 최근 지인에게 고소를 당했다.

화장품 남품업 종사자 정모(32ㆍ여) 씨는 린다김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고, 오히려 뺨을 때리고 욕설을 했다며 린다김을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린다김 갑질 논란, 두 딸 모두 엄청난 미인…사위가 케니디가문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