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여파…1월 전월세거래량 4% 감소

입력 2016-02-17 11:33


전세난 여파로 지난달 전월세거래량이 1년전에 비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월세거래량은 10만5천199건으로 1년전 같은기간에 비해 4% 감소했고 전달보다는 11.2% 줄었습니다.

특시 서울의 전월세거래량은 3만2천337건으로 1년전보다 8.7%, 수도권은 6만4천885건으로 6.3%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방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월세수요가 유지되면서 1년전에 비해 0.04% 늘어난 4만314건을 기록했습니다.